걸그룹 드림노트 수민이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드림노트 소속사 iMe KOREA(아이엠코리아)는 8일 "수민이 OGN 게임 리뷰 웹 드라마 `게임을 맛보는 남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게임을 맛보는 남자`는 전설의 게임왕 `킹핀`을 찾으려는 여자 주인공 시아와 왕년에는 게임왕이었지만 현재는 그저 그런 식당을 운영하는 전직 게임왕 동민의 이야기로 현실에 안주하는 동민이 뭐든지 저지르고 보는 성격의 시아를 만나 잃어버린 예전의 꿈을 찾는 이야기다.
극중 수민은 게임왕 킹핀을 동경하는 이시아 역을 맡는다. 전직 게임왕이지만 현재는 식당의 셰프인 김동민 역 허태희와 호흡을 맞춘다.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3위를 차지하며 잠재력을 드러낸 수민은 첫 연기 도전부터 주연으로 발탁되며 `대세 연기돌` 자리를 예약했다. 무대에서 보여준 매력을 드라마에서도 100% 발휘할 전망이다.
한편 `게임을 맛보는 남자`는 드라마의 형태로 게임 리뷰를 진행하는 게임 리뷰형 웹 드라마. EA의 `커맨드 앤 컨커`, 스노우파이프의 `피구왕 통키 : 불꽃슛의 전설`, 컴투스의 `컴투스프로야구2019` 등 게임 리뷰를 집어넣어 쉽고 재미있게 게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드라마의 형식을 빌려 게임 팬과 드라마 팬들 모두에게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게임을 맛보는 남자` 본편 에피소드는 오는 10일 밤 9시 OGN TV채널로 방영되며, 온라인 네이버TV 웹드라마 테마관, OGN 유튜브로도 감상 가능하다. 현재 공개된 `게임을 맛보는 남자`티저 영상은 OGN에서 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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