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1A4(비원에이포) 멤버 공찬이 성공적으로 `별밤` 스페셜 DJ를 마쳤다.
공찬은 지난 8일 밤 10시 5분 MBC 표준FM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스페셜 DJ로 출연해 스튜디오를 밝혔다.
9일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를 통해 공찬은 "`별이 빌나는 밤에` 스폐셜 DJ로 일일 별밤지기가 되어서 너무나 영광이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리허설때는 많이 떨지 않았는데 부스 안에서 온 에어 표시에 빨간불이 들어오자마자 저도 모르게 엄청 떨리더라고요. 긴장했지만 팬 분들의 응원 메시지 덕분에 힘이나서 긴장을 덜했습니다. 다음에 한번 더 나간다면 더욱 잘할 수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은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 많이 사랑해 주시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 번 스폐셜 별밤지기 공찬이도 기대 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찬의 스페셜 DJ는 26대 별밤지기인 산들이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독일 베를린으로 출국 하면서 산들을 대신해 B1A4 멤버 공찬이 스페셜 DJ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공찬이 진행하는 `별밤`은 이날 오후 10시 5분부터 밤 12시까지 전파를 탔다. 공찬은 차분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안정적인 진행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하며 성공적으로 스페셜 DJ를 마쳤다.
한편, 공찬이 속한 B1A4는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산들은 ‘별이 빛나는 밤에’ DJ와 함께 오는 6월 컴백을 목표로 솔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공찬은 JTBC4 신규 뷰티 프로그램 `뷰티룸`에서 MC로 출연 중이다. 신우는 올해 1월 현역으로 군입대를 하여 군복무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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