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올해 출시 예정인 신형 SUV `베뉴(VENUE)`의 렌더링 이미지(컴퓨터 그래픽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베뉴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소형 엔트리 SUV(프로젝트명 QX)입니다.
베뉴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엔트리 SUV`를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정통 SUV 이미지에 젊은 감각을 더한 점이 특징입니다.
외관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턴램프와 헤드램프를 나눈 분리형 레이아웃과 세련된 그릴 모양이 눈에 띕니다.
측면부는 볼륨감이 돋보이는 휠아치로 스포티한 SUV의 이미지를 완성했고, 후면부는 와이드한 범퍼 디자인, 아이코닉한 리어램프로 모던함을 갖췄습니다.
베뉴의 인테리어는 세련된 크래시패드와 심플하게 디자인된 에어벤트 및 편리한 조작부로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완성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엔트리SUV 베뉴는 첫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현대차의 야심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는 현지시각으로 4월 17일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베뉴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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