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의 신화를 썼던 엔플라잉이 ‘집밥 도시락’을 만들었다.
10일 공개되는 웹 예능 ‘FNC 팬시점’의 여섯 번째 콘텐츠는 ‘회승표 한판 도시락(청담동 엔플라잉점)’이다. 엔플라잉은 평소 숙소에서 남다른 요리 실력으로 직접 밥을 해먹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번 콘텐츠는 막내 유회승을 필두로 차훈, 김재현이 음식을 만들어 감사를 전하고 싶었던 인물들에게 찾아가 도시락을 대접한다는 콘셉트다.
엔플라잉의 ‘집밥 요정’ 유회승은 앞서 SNS에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던 ‘시래기 돼지 등뼈찜’과 ‘황금 멸치 볶음밥’의 요리 과정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의 메인 셰프답게 레시피의 핵심 포인트와 꿀팁을 전수하며 군침 도는 비주얼의 음식을 뚝딱 만들어냈다.
유회승을 도와주기 위해 보조 셰프를 자청한 차훈과 김재현은 요리하는 유회승의 모습을 직접 촬영하거나 맛을 봐주며 보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장장 3시간에 걸쳐 도시락을 완성한 멤버들은 엔플라잉 담당 프로듀서 팀을 찾아가 감사한 마음이 가득 담긴 도시락을 대접했다. 도시락 먹방과 함께 훈훈한 덕담 릴레이가 오가던 중 개인 스케줄로 불참했던 리더 이승협과의 깜짝 전화연결로 더욱 화기애애해진 분위기 속에 즐거운 식사 시간이 마무리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FNC 팬시점’은 FNC엔터테인먼트 자체 제작 최초의 웹 예능 채널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네이버 브이라이브 V오리지널에서 공개되며, FN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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