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연구개발 기업인 모든바이오가 KB증권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 주간사를 맡았다고 밝혔습니다.
모든바이오와 KB증권은 10일 모든바이오 이진하 대표이사와 KB증권 ECM본부 심재송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IPO 대표 주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모든바이오는 기술평가 특례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바이오는 비알콜성지방간염, 황반변성, 알츠하이머, 류마티스관절염, 루프스신염, 혈액암, 다발성경화증등 다양한 파이프 라인을 갖추고 있는 신약 연구 개발 기업입니다.
최근 발표된 모든바이오 소속 송우석 박사의 연구 논문 패혈증 비브리오균의 생존원리 규명(Nature Microbiology)을 기반으로 한 후속 질병 치료제 연구도 진행 중입니다.
모든바이오 이진하 대표이사는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고 연구중인 기술 성과에 자신감이 있는 만큼 기술 평가에 대하여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스닥 상장 주간사로 KB증권을 선택한 것은 회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고, 회사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좋은 조건의 상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믿는다" 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