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여에스더, 유산균 사업 매출 공개…모두가 '깜짝'

입력 2019-04-10 16:53  


의사 여에스더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산균 사업 연 매출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갱년기 토크 1인자`로서 거침없는 입담과 독특한 화법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여에스더, 첸, MC 딩동이 출연하는 `여기 내 구역인데예~?`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여에스더는 유산균 사업 연 매출을 최초 공개한다. `유산균 하면 여에스더`라고 할 정도로 유산균 사업의 1인자로 자리매김한 그는 연 매출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억` 소리 나는 엄청난 액수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과의 각방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은다. 앞서 여에스더는 갱년기 때문에 남편과 각방을 쓴다고 알려진 바. 이어 그녀는 각방을 쓸 당시 남편의 반응과 최근 달라진 상황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여에스더는 각종 갱년기 토크를 방출한다. 이에 `갱구라` 김구라는 귀를 쫑긋하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 스페셜 MC 하하는 "갱년기 주제로 한 시간 반 얘기할 수 있다는 게 놀라워"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그런가 하면 여에스더는 엑소 첸에게 무한 애정을 보이며 이모 팬 `입덕`을 예고한다. 그는 첸과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첸에 대해 열심히 공부했다고. `엑소` 이름의 유래부터 최근 발매한 첸의 신곡까지 줄줄 읊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여에스더는 "첸은 비타민 D 같은 남자, 바라만 봐도 면역력 올라"라고 말하며 첸을 웃음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투 머치 토커` 여에스더는 말이 너무 많아 병원이 망했다고 털어 놓는다. 진료 시간이 너무 길어 환자를 많이 받을 수 없었다고. 이에 MC들은 안 봐도 알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갱년기 토크 1인자` 여에스더의 거침없는 매력은 10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 여에스더 (사진=M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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