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PD "시부모님과 4년간 함께 산 신동미-허규 부부, 인상 깊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배우 신동미♥허규 부부가 합류한다.
신동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왜 그래, 풍상 씨`에서 `간분실` 역으로 분해 모두를 열린 명품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대세 배우`다.
이미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씬스틸러`로 사랑받았던 신동미지만, 예능에서는 그녀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없었기에 신동미 부부의 합류는 큰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상이몽2` 김동욱 PD는 "신동미♥허규 부부가 동갑내기더라. 그것도 시댁에서 시부모님과 4년간 함께 살았다는 점이 인상깊었다"며 "기존의 동상이몽 부부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상이몽2`는 각 부부들의 동상이몽을 다양하고 폭넓은 방식으로 담아내며 호평받고 있다. `민주부부` 최민수♥강주은을 통해서는 25주년 은혼식을 공개하며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었고, `윤비부부` 윤상현♥메이비를 통해서는 현실 육아로 고민하는 부부의 모습을 그려낸 만큼 신동미-허규 부부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신동미-허규 부부의 리얼한 첫 일상은 4월 중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방송된다.
신동미 허규 `동상이몽2` 합류 (사진=신동미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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