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해피홈 서포터즈 2기 발대식서 신제품 선보여...‘토탈패밀리헬스케어’ 실현

입력 2019-04-11 09:31  




유한양행 해피홈이 제품군 확장을 통해 토탈패밀리헬스케어 브랜드로 발돋움한다.

유한양행은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해피홈 공식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22: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총 20인의 해피홈 서포터즈 2기는 블로거 10명, 인스타그래머 5명, 유튜버 5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4월부터 총 4개월간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며,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해피홈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 현장에는 살충제와 일회용 반창고인 의약외품과 의료기기 등 해피홈 전 제품들이 진열됐다. 해피홈은 ‘해피홈 에어로솔’과 ‘에어넷’, ‘스마트리퀴드’, ‘좀벌레아웃’, ‘바퀴벌레 제로’, ‘개미 제로’ 등 해충박멸토탈솔루션과 ‘멸균밴드’, ‘고탄력밴드’, ‘아쿠아밴드’, ‘하이드로콜로이드밴드’, ‘알콜스왑’, ‘센텔라더마연고’ 등의 밴드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해피홈 브랜드 설명과 제품 교육 진행을 맡은 생활용품브랜드 마케팅팀 황인구 부장은 신제품인 ‘스마트리퀴드’, ‘매트훈증기 플러그형’, ‘초파리제로 스프레이’, ‘모기향S 라벤더향’ 등의 제품을 직접 개봉 시연했다.

‘스마트리퀴드’는 12시간마다 자동으로 켜고 꺼지는 제품이며 리필 하나로 약 60일간 지속돼 편리하고 합리적인 제품이다. ‘매트훈증기 플러그형’ 또한 길게 늘어지는 전기선을 없애고 플러그를 다양한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도록 개발해 편리함을 강조했다.

또한 황인구 부장은 올해 론칭한 해피홈 밴드 제품들을 선보이며 기존의 해충박멸토탈솔루션에서 나아가 토탈패밀리헬스케어 브랜드로 확장하게 된 점에 대해 설명했다. 살충제로 해피홈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이뤄낸바, 제약회사 1위인만큼 상처케어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해피홈밴드는 전 제품 멸균처리해 상처 보호에 도움을 주며 일반밴드, 탄력밴드, 방수밴드, 습윤밴드 등 상처치료에 관련된 모든 밴드류를 포함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해피홈은 모기나 벌레 등을 통해 감염되는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살충제와 타박상, 찰과상 등의 가벼운 상처를 보호하고 치료하는 가정상비 의약외품 등을 동시에 전개하며 가족 건강을 지키는 종합 헬스케어 브랜드로 성장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해피홈은 지난달 15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 ‘해피홈 제품 설명회’를 통해 “올해 모기약 시장 점유율을 30%까지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이날 풍성한 발대식을 위해 을지대학교 응급구조학과장 최혜경 교수를 초빙해 각종 응급상황에 따른 올바른 대처법을 강연했다. 최혜경 교수는 해피홈밴드 사용법과 더불어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출혈 상황 및 손가락 등 신체 일부 절단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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