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지성이 새 앨범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윤지성은 1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의 컴백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페셜 앨범명 `디어 다이어리`와 함께 윤지성의 일상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진들이 여러 장 공개돼 눈길을 끈다.
장난기 넘치는 표정부터 시크한 듯 세련된 윤지성의 미모는 남친미를 물씬 풍기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특히 윤지성은 앨범 스케줄러를 시작으로 앨범 트레일러, 트랙리스트,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앨범 커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그의 신보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와 호기심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또 스케줄러에는 오는 5월 4일~5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스페셜 팬미팅도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번 앨범은 윤지성이 지난 2월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 `어사이드(Aside)`에 이어 두 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첫 솔로 앨범 발매 이후 느꼈던 감정과 생각들을 일기장에 적듯 솔직 담백하게 풀어냈다. 윤지성만의 감성이 오롯이 담겨있는 것은 물론 그간의 음악적 성장과 한층 물오른 비주얼로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윤지성은 25일 스페셜 앨범 발매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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