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형 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역세권에 지식산업센터 들어선다

입력 2019-04-15 13:47  



완성형 신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김포한강신도시 역세권에 지식산업센터가 분양돼 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신도시는 다양한 시설들이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개발되기 때문에 생활의 만족도가 큰 편이다. 하지만 조성 초기에는 입주를 한 뒤에도 인프라가 구축돼 있지 않아 생활에 불편한 경우가 많다. 이에 신도시 이주·이전 시 각종 관공서와 학교, 지하철,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조성 유무를 우선적으로 살펴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김포한강신도시시가 관심을 얻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12개 신도시 2곳만 사업준공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수도권에서는 `김포`가 유일했다. 발표자료에 의하면 수도권에서는 ▲김포한강(17년)이, 지방에서는 ▲대전도안(12년)의 개발이 완료됐으며 전체 2기 신도시 개발완료율은 16%에 불과했다.

사업준공 완료와 함께 교통인프라 확충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오는 7월에는 양촌역~김포공항역을 잇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될 계획이다. 또한 서울 지하철 5호선을 연장선인 `김포 한강선(가칭)`, 인천 지하철 2호선 연장 사업 등도 거론되고 있어 지하철 없이 광역버스에만 의존하고 있던 김포시의 교통 인프라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고속도로 또한 신설된다.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12개 구간을 원형으로 잇는 제2순환고속도로 사업의 인천~김포 구간이 운영 중이며, 김포~파주 구간 역시 착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김포~계양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뒀는데, 조사와 실시설계 등의 과정을 순조롭게 거칠 경우 내년 착공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이렇게 완성형 신도시의 김포한강신도시의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 역세권에 `김포G타워`가 들어선다. 도시지원시설용지 F1-4-2에서 지하 3층~지상 7층, 1개동, 지식산업센터 160호실, 근린생활시설 32호실, 창고 9호실, 주차 214대 규모로 조성된다. 빠른 시간 내 계약을 이끌어내며 현재 잔여 물량의 조기 완판이 임박했다는 게 업체 측의 전언이다.

단지는 올해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을 도보 거리에 위치했으며 제1·2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자유로 등의 진입도 수월하다. 김포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높다.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가격도 합리적이며 세제혜택도 다양하다. 3.3㎡당 5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KB국민은행에서 중도금 40% 무이자 대출(개인신용도에 따라 변동)도 가능하다. 하나자산신탁사가 책임준공을 보장해 사업 안정성도 높다는 평가다.

또한 입주 대상에 한해 분양가 70~80%의 저금리 융자,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등과 함께 오는 2020년까지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에서 이전 시 4년간 법인세 또는 소득세가 없으며, 이후 2년간 50% 감면되는 세제 혜택까지 있다. 또 신규로 지식산업센터를 매입한 경우에는 부과세도 환금 받아볼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사업지 인근 김포시 김포한강2로 23번길 42(장기동, 3층 304호)에 마련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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