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 유관순`에서 유관순 역을 맡은 배우 이새봄이 유관순 열사 후배들과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새봄은 지난 13일 인디플러스 천안에서 열린 `1919 유관순 관객과의 대화(G.V)`에 신상민 감독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이새봄은 `이화학당` 학생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유관순 열사의 후배인 관객들과 함께 `1919 유관순` 영화에 관한 내용은 물론, 유관순에 대한 이야기들로 다양한 의견을 나눈 이새봄. 그는 30분으로 예정되었던 시간을 훌쩍 넘어서야 `1919 유관순 관객과의 대화(G.V)`를 마무리했다.
이새봄은 "`1919 유관순`을 촬영하면서부터 마칠 때까지, `유관순`으로 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그리고 유관순 열사의 후배분들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즐거웠다. 앞으로도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새봄은 2017년 맥도날드 광고 모델로 데뷔했으며,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웹드라마 `남사친에서 사가 빠지는 순간`, `사랑의 정석`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새봄은 연기력은 물론 생기발랄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영화, 드라마, CF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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