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동운이 다채로움 매력을 과시했다.
17일 0시 소속사 어라운드 어스는 공식 홈페이지, SNS를 통해 손동운의 첫 번째 미니앨범 ’Act 1 : The Orchestra‘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공개된 두 번째 콘셉트 속 손동운은 올블랙 슈트로 짙은 남성미를 드러냈다. 그는 앞머리를 살짝 젖은 듯 연출해 섹시한 분위기를 더했고 흑백의 사진은 손동운의 짙고 깊은 감성을 표현하기 충분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동운의 또 다른 매력이 담겨 있다. 골드 패턴이 포인트인 블랙 셔츠에 반바지를 매치해 소년미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아련한 눈빛은 보호본능을 일으킨 것. ’Act 1 : The Orchestra‘은 손동운의 첫 미니앨범이자 군 입대 전 마지막 솔로 앨범.
손동운은 “2년동안 틈틈이 계속 작업했던 곡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설레어요. 저 손동운 만의 색을 찾아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손동운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Act 1 : The Orchestra’을 발매, 27, 28일 양일간 예스 24라이브 홀에서 단독 콘서트 ‘The Orchestra` 개최를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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