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하게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늦깎이 배우 최종남이 혁신 리더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한국-베트남 합작 영화 ‘라라’에 출연하며 본격 활동에 돌입한 최종남은 ‘2019년 대한민국 혁신리더’ 10인에 선정됐다.
지난 16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클럽에서 열린 선정패 수여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 (사)한국미용협회 이군자 회장을 비롯해 혁신리더로 선정된 10인으로 최종남이 참여했다.
최종남은 선정패 수여 후 “늦은 나이에 배우 활동을 시작했지만 대중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는 제 역할과 본분에 충실하라는 의미로 받아 들이겠다”며 “선정해주신 분들과 저를 지지해 주시는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 민진헌(이경영 분)의 집사 역을 맡아 안방극장 활동을 재개한 최종남은 OCN 수목드라마 ‘빙의’에서는 주인공 강필성(송새벽 분)의 결정적인 조력자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월~목 미니시리즈 출연으로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은 최종남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5월 4일 첫 방영되는 MBC 드라마 ‘이몽’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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