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KIC, 사장 최희남)는 1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원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후원금은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활동과 피해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최희남 사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강원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하루속히 원상복구가 이뤄져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KIC는 지난 2017년 포항 지진과 2018년 영덕 태풍 및 인도네시아 지진 등 재난 피해로 고통 받는 국내외 이웃들에게 구호 성금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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