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 VJ이자 ‘연예가중계’의 안방 리포터 김태진이 최근 HJ필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지난 2001년 케이블채널 Mnet 9기 공채 VJ로 데뷔한 김태진은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KBS2 `연예가중계`, JTBC `TV 정보쇼 오!아시스` 등 짧게는 1년, 길게는 16년 동안 장르를 불문하고 각종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활약을 보여 왔다.
특히 `연예가중계`를 통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그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안방 리포터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상대방을 편안하게 만드는 인터뷰 실력과 공감 능력으로 시청자뿐만 아니라 스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태진은 지난해 `2018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해부터 모바일 퀴즈쇼 `잼라이브`의 진행을 맡으며 ‘잼아저씨’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그는 쫄깃하고 깔끔한 진행력으로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을 비롯 라디오,각종 행사등 장르를 가리지않는 맹활약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TV 정보쇼 오!아시스`와 `연예가중계`서 함께 호흡을 맞춰 온 배우 신현준과의 인연으로 HJ필름과 손을 잡으며 앞으로의 꽃길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HJ필름 측은 “김태진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예능, 시사, 교양, 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 라디오 등을 통해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는 김태진의 새 출발에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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