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사우스클럽 멤버 남태현(25)과 가수 장재인(28)이 열애 중이다.
장재인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22일 남태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tvN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에 함께 출연해 음악과 정서를 교감하면서 서서히 알아가는 단계"라고 말했다.
남태현과 장재인은 오는 5월 1일 첫 방송될 `작업실`을 함께 촬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알려졌다.
2014년 보이그룹 위너로 데뷔한 남태현은 2016년 팀에서 탈퇴한 뒤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활동 중이다. 최근 뮤지컬 `메피스토`에서 악마 메피스토 역으로 캐스팅됐다.
장재인은 2010년 엠넷 `슈퍼스타K 2`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독특한 음색으로 노래해 `톱 3`에 올랐다. 이듬해 첫 앨범 `데이 브레이커`(Day Breaker)를 발표했으며 올해 3월 싱글 `괜찮다고 말해줘`를 선보였다.
남태현 장재인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