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김재욱이 별장에서 단둘이 하룻밤을 보낸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다.
지난 4화에서 가짜 연애를 시작한 덕미와 라이언은 진짜 연애보다 설레는 로맨스 텐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 폭격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박민영(성덕미 역)-김재욱(라이언 역)이 별장에서 단둘이 잠든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달달한 동물원 데이트부터 짜릿한 벽밀 키스 연출까지 펼쳤던 두 사람이 한 이불 아래 동침하고 있는 것. 두 사람은 한 사람이 겨우 누울 수 있는 좁은 이불 위에 밀착해 누워 있다. 특히 얼굴을 마주보고 잠든 두 사람은 서로의 숨소리가 들릴 정도로 가까운 거리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든다.
이어 아침 햇살을 받으며 숙면 중인 박민영과 그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김재욱의 모습이 이목을 끈다. 김재욱은 박민영이 잠에서 깨지 않도록 이불로 얼굴을 살짝 가린 채 숨소리까지 죽이고 있는 모습. 박민영을 몰래 훔쳐보는 김재욱의 눈빛에서 미묘한 떨림이 느껴지는 듯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한다. 이에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단둘이 별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것인지 24일 방송에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24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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