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아(34)와 강은탁(본명 신슬기·36)이 연인관계를 정리했다.
지난해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던 두 사람은 올 초 헤어져 선후배 사이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아 소속사 측은 24일 "두 사람이 헤어진 게 맞다"면서도 결별 이유나 시기에 대해서는 "배우의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영아와 강은탁은 KBS 2TV 저녁 일일극 `끝까지 사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영아는 2003년 MBC TV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해 `제빵왕 김탁구`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강은탁은 2001년 모델로 데뷔한 뒤 `주몽`, `압구정 백야` 등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이영아 강은탁 결별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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