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동급생의 따스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동급생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카페 살롱 문보우에서 소규모 콘서트 `스프링 메이트(Spring Mate)`를 개최한다.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팬들의 설렘 가득한 감성을 음악으로 어루만지겠다는 각오다.
`스프링 메이트`는 그간 동급생이 들려준 다양한 색깔의 매력을 만나보는 기회의 장이다. 동갑내기 세 친구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는 물론 멤버 개개인이 준비한 무대를 통해 `따로 또 같이`의 독특한 콘셉트의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스프링 메이트`는 카페에서 소규모 콘서트로 진행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가까이에서 동급생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동급생 역시 이를 위해 막바지 공연 준비에 열정을 쏟고 있다.
HF뮤직컴퍼니는 "소규모 카페에서 진행되는 공연만의 포근한 느낌을 `스프링 메이트`를 통해 여러분에게 전달 드리고 싶다. 동급생과 한층 친해지고, 또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동급생은 성정과 병민 그리고 재성으로 구성된 3인조 남성 보컬그룹이다.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듬뿍 담긴 목소리는 물론 세 사람이 함께한 하모니로 따스한 감성을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그룹명을 정했다.
동급생은 지난 2017년 8월 `나의 별`로 데뷔해 `기적`, `Feel Good` 등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을 만났다. 여기에 다양한 리메이크 싱글은 물론, 지난 1일에는 멤버 재성이 솔로 싱글 `괜찮은 남자니까`를 발표하고 다양한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인사를 건넨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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