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이세라 KBS 기상캐스터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세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훈남 남편과 찍은 웨딩화보 두 장을 올리고 "드디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는 소중한 사람"이라며 예비 남편을 소개했다.
이어 "다툴 때도 있지만 그런 순간에도 늘 먼저 손 내밀어 주는 따뜻함, 방송인 이세라가 아니라 인간 이세라를 봐 주는 순수한 마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서로를 안음으로써 세상도 함께 안을 수 있는 넉넉한 사람들로 성장해 가겠다"고 적었다.
이세라는 오는 5월 11일 4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천주교 신자인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라 결혼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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