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직업’의 하이틴 배우 최정은이 댄스 동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걸그룹 잇지(ITZY)의 ‘달라달라’ 커버댄스로 걸그룹 멤버 못지않은 댄스 실력을 과시한 최정은은 ‘극한직업’ 극중 류승룡의 딸로 등장해 시크한 여중생 모습을 보여주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인상을 남겼다.
커버댄스 영상은 5월 17일 1화 공개를 앞둔 초관심채널 재능TV ‘댄스넘버피프틴’의 홍보영상으로 공개됐다. 격렬한 몸짓으로 춤을 추던 최정은은 “안녕하세요. 제이중학교 2학년 도이진입니다.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미소 지으며 극중 역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인천 숭덕여중 3학년에 재학중인 최정은은 영화 ‘해어화’, ‘가을 우체국’에서 보아의 아역을 맡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8년에는 OCN ‘손 the guest’의 여중생으로, MBC ‘검법남녀’에서는 정유미의 아역으로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누적 관객수 16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한 ‘극한직업’의 유일한 아역배우로 출연, 하이틴 스타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17년 초관심 웹드라마 ‘봉인해제 13세’ 시리즈에 봉진상 역으로 출연하며 재능TV 와 인연을 맺은 후 새 작품 ‘댄스넘버피프틴’에서 2학년 팀장 도이진 역을 맡아 연기력과 댄스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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