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이준호를 향한 동료 배우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웰메이드 장르물 tvN 토일드라마 `자백`에서 열연을 펼치는 이준호를 위해 선후배들이 앞다퉈 커피차를 보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드라마 `김과장`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남궁민은 현재 출연 중인 작품 속 인물명을 활용한 `최도현 변호사님! 몸 아프시면 나이제한테 오세요!`라는 센스있는 문구의 커피차를 선물했다.
`김과장`과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함께한 김강현은 직접 `자백` 촬영장을 찾아 훈훈함을 더했다.
개봉을 앞둔 이준호 주연 영화 `기방도령`의 출연진도 단체로 커피차를 쏘며,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다.
이밖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후배들과의 끈끈함도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GOT7 JB-유겸으로 구성된 유닛 Jus2(저스투)와 지난달 30일 막을 내린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의 주인공 박진영(GOT7)도 각각 애정이 듬뿍 담긴 커피차로 선배를 응원했다.
이준호는 SNS에 `진영이 한입, 나 한입, 고마워 잘 마셨어`라는 글과 인증샷을 게재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은 송중기, 영화 `감시자들`의 한효주, `기름진 멜로`의 장혁과 정려원의 응원도 줄을 이어, 오래전 연을 맺은 이들과의 우정도 빛났다.
함께 작업한 사람들을 살뜰히 챙기며, 긴 시간이 지나도 좋은 관계를 이어가는 이준호의 인성까지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준호는 tvN 토일드라마 `자백`에서 주인공 `최도현` 역을 맡아 매회 소름 돋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열연과 촘촘한 이야기 구성, 세련된 영상미가 더해져 `자백`은 `비밀의 숲` `시그널`을 잇는 웰메이드 장르물로 자리 잡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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