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아르곤, 한류스타 인큐베이팅 ‘프로미싱어’로 본 A to Z 매력

입력 2019-05-03 08:38  




6인조 보이그룹 아르곤(ARGON)이 심상치 않은 슈퍼 루키의 위엄을 드러냈다.

아르곤(카인, 하늘, 로엘, 여운, 곤, 재운)은 지난 2일 방송된 아리랑TV 한류스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프로미싱어(promiSINGER)`에 출연해 자신들이 가진 다양한 매력과 잠재력을 알렸다.

‘프로미싱어’는 일반 청소년이 가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 쇼에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가미한 구성의 쇼멘터리로, K팝 가수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체계적인 한국 기획사 시스템들을 공개하며 연습생들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가수가 돼가는 과정을 함께 지켜보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아르곤은 멤버 각각 자신의 장점을 소개하며 팬들을 맞이했다. 보컬부터 댄스, 직접 작사 작곡한 곡까지 다양한 끼와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MSH 엔터테인먼트 문승환 대표는 퍼포먼스, 보컬이 완벽한 아르곤에게 여유를 주는 시스템을 강조했다. 프로듀서 크레이지 박은 퓨쳐 베이스 장르인 `마스터키`에 대해 설명한 뒤 멤버들 목소리를 자세하게 표현하며 아르곤만의 색깔을 느끼게 했다.

아르곤은 `마스터키`를 통해 펼친 첫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무대 체질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무대를 통해 느낀 점을 전하며 아이돌이 가져야 할 남다른 책임감과 마음가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후에는 아르곤의 자유분방한 모습도 공개됐다. 이들은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함께 노래를 부르며 하나 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끈끈함과 팀워크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또 팬들과의 만남도 공개되며 벌써부터 심상찮은 인기를 입증했다.

마지막으로 아르곤은 앞으로의 각오를 전하며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끝인사를 전했다. 데뷔 전 준비 모습부터 이후 활동 모습을 공개한 아르곤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실력파 신예의 준비된 매력으로 향후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최근 데뷔 앨범 `마스터키` 음악 방송 활동을 마친 아르곤은 일본 장기 프로모션을 포함한 해외 일정을 통해 계속해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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