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루키’ VAV가 이번엔 인도 투어에 나선다.
VAV는 지난 2일 공식 SNS를 통해 ‘VAV 2019 Meet & Live in India’(이하 ‘2019 인도투어’) 개최 소식을 전했다. 오는 31일 델리(Delhi)에 이어 6월 1일 임팔(Imphal)에서 인도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VAV의 이번 인도 투어는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특히 K팝 그룹 중에서도 인도에서 투어를 펼친 팀은 많지 않아 VAV의 글로벌한 인기를 가늠할 수 있게 한다.
앞서 VAV는 아시아, 유럽, 미국 투어를 펼친 바 있다. 이를 통해 현지의 격렬한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글로벌 팬층이 두터워졌고, 계속된 요청으로 2019년에도 글로벌 투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THRILLA KILLA(쓰릴라킬라)’ 활동을 마무리한 VAV는 현재 두 번째 미국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25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27일 미국 저지시티, 28일 산후안, 30일 시카고, 5월 1일 달라스에서 ‘VAV 2019 MEET & LIVE TOUR IN NORTH AMERICA’(이하 ‘2019 미국투어’)를 펼치며 현지 팬들을 만났다.
특히 두 번째 ‘2019 미국투어’에서는 1년 사이 한층 더 높아진 인기를 입증하며 글로벌 대세 한류 그룹으로 거듭났다.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자랑한 만큼 팬들과 더 깊게 소통하는 VAV의 매력이 이들의 인기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VAV는 3일 샌프란시스코, 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2019 미국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 유럽, 미국에 이어 인도 투어까지 확정한 VAV의 남다른 인기 고공행진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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