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버드와 걸그룹 핑크레이디가 뮤지컬 ‘그리스’를 위한 모든 준비를 끝냈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그리스’ 프리뷰 공연이 진행됐다.
‘그리스’ 프리뷰 공연에서 티버드와 핑크레이디는 완벽한 가창력과 뛰어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소속사 오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작품 ‘그리스’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만큼 티버드와 핑크레이디 또한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 연기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오는 8월 11일까지 공연되는 ‘그리스’는 여름 방학이 끝난 라이델 고등학교에서 재회하게 된 대니와 샌디의 사랑이야기를 주축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작품이 가진 복고적인 정서를 ‘뉴트로’(NEWTRO)적인 시각에서 재해석하기도 했다.
각각 ‘GOD GIRL’(갓 걸)과 ‘ROCK STAR’(롹스타)로 데뷔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핑크레이디와 티버드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꾸준하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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