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신촌 스페셜 버스킹 성료…눈과 귀가 즐거운 선물 같은 시간

입력 2019-05-07 08:29  




베리베리가 신촌에서 열린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베리베리는 지난 6일 신촌 연세로에서 버스킹을 진행하며 가까이에서 팬들과 만났다. 약 20분간 진행된 이번 스페셜 버스킹에서는 수많은 팬들과 거리를 지나던 시민들이 베리베리의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발걸음을 멈춘 가운데, 두 번째 미니 앨범 ‘딱 잘라서 말해 (From Now)’를 비롯, 자신의 노래들로 박수와 환호성을 자아냈다.

신촌을 걷던 시민들은 베리베리의 버스킹에 걸음을 멈추고 베리베리의 노래에 귀 기울이는가 하면 훈훈한 외모에 반해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

베리베리는 데뷔곡인 ‘불러줘’를 시작으로 팬들과 관객들에 인사를 전하며 “데뷔 118일차 신인그룹 베리베리다. 저희 공연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미니앨범 ‘VERI-ABLE’의 수록곡인 ‘밝혀줘’와 타이틀곡 ‘딱 잘라서 말해 (From Now)’ 무대를 꾸며 현장분위기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뿐만 아니라 베리베리는 더운 날씨에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리더 동헌은 “오랜만에 야외 공연을 하면서 많은 분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계현은 “여러분과 소통하기 위해 SNS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베리베리의 SNS도 많이 찾아와 달라”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또한 “많이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베리베리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딱 잘라서 말해 (From Now)’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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