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이서가 OCN드라마 `보이스3’에 출연한다.
‘보이스3’에서 정이서가 맡은 권세영 역은 골든타임팀 진서율의 사촌으로 20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고민 많은 여대생이다. ‘보이스3’ 초반 극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권세영 역을 맡은 정이서는 이 전과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해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3’는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다. ‘보이스 프로파일링’이라는 특별한 소재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시즌1에 이어 시즌2는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전개와 파격적인 엔딩, 그리고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 장르물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마스크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이 돋보이는 정이서는 그 동안 다수의 작품들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 왔다. 특히 작년 웹드라마 ‘마이 엑스 다이어리’와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7월 7일’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정이서는 이번 작품에서도 역시 섬세한 감정표현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한층 풍성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깨어난 어둠, 골든타임은 끝나지 않았다. 더욱 강력해진 `보이스3`는 `뷰티 인사이드`, `터널`의 남기훈 감독이 연출을, 마진원 작가가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집필을 맡는다. 오는 5월 11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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