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가정경제관리가 답… "죽기엔 너무 젊고 살기엔 너무 가난하다"

입력 2019-05-09 10:00  



목표를 분명히 정하지 않고 출발하면 가는 길 내내 갈팡질팡하게 된다. 재테크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어떤 이는 1천만 원이 모이면 여윳돈이 생겼다며 자신의 재정 상태와는 상관없이 덜컥 차를 구매한다. 그러다가 정작 돈이 필요한 순간이 오면 어찌할 줄 몰라 당황하고 힘들어한다. 이런 사람들은 열심히 재테크를 한다 해도 평생 돈에 쫓기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죽기엔 너무 젊고 살기엔 너무 가난하다>의 저자 김남순 작가는 "행복한 부자가 돼 경제적 자유를 얻기 바란다면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김 작가는 그러기 위해서는 단순히 돈을 버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는 재테크가 아닌 `가정경제관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가정경제관리란 인생의 재무 목표들을 달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설계도면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혼 자금, 내 집 마련 자금, 노후 대비 자금 등 생애 전반에 큰돈이 필요한 시기를 여러 번 맞게 된다. 이런 때를 위해 삶의 특정 시기에 반드시 달성해야 할 재무 목표들을 세우고 그것을 달성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을 수행하는 모든 과정이 가정경제관리다.


가정경제관리가 잘 되면 돈이 필요한 순간에 이미 준비가 돼있으니 중요한 재무 목표를 포기해야 할 일도 없고, 빚을 갚기 위해 이리저리 돈에 휘둘리며 팍팍한 삶을 살지 않아도 된다. 김 작가는 그렇기 때문에 가정경제관리가 잘 되면 돈의 주인이 돼 돈을 리드하며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은 물론 삶의 행복감까지 챙기는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죽기엔 너무 젊고 살기엔 너무 가난하다>는 재테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돈에 지배당하지 않고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똑똑한 돈 관리 비법을 통해 행복한 부자가 돼 경제적 자유를 얻는 데 큰 힘을 실어줄 나침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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