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조여정의 명품 열연에 다 이유가 있었다.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서 아들의 죄를 덮기 위한 잘못된 선택으로 벼랑 끝에 선 여자 서은주 역을 맡은 조여정이 열연에 비결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여정은 장소 불문, 앉으나 서나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으며 집중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어떠한 추위도, 바쁘게 움직이는 촬영도 조여정의 연기 열정을 막을 순 없었다. 조여정은 쉬는 시간은 물론 촬영 틈틈이 대사를 되새기며 확인하는 등 쉴 틈 없이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렇듯 매회 60분을 몰아친 조여정의 美친 연기력에는 그녀만의 노력과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담겨있었던 것. 이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으며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높이기 충분했다.
극 말미 아들의 죄를 덮기 위해 끝없는 잘못된 선택을 택한 은주(조여정 분) 그녀의 선택이 어떠한 결과를 불러일으킬지, 앞으로 남은 전개에 어떠한 활약을 펼치지 기대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아름다운 세상’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매주 금, 토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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