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지웰 푸르지오',주택공급규칙 개정… 무순위 청약단지 '반사이익' 누려

입력 2019-05-10 10:11  



-주택공급규칙 개정으로 청약 부적격자 속출… 서울도 무순위 청약 단지 출현
-시세차익 예견되는 `분당 지웰 푸르지오`... 15일부터 무순위 청약 접수 진행

㈜신영의 계열사인 ㈜대농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1-1번지에 짓는 `분당 지웰 푸르지오` 의 무순위 청약이 오는 15일부터 실시된다.

지난해 정부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이후 청약 부적격자가 속출하면서 `무순위 청약` 이 아파트 분양 시장의 새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무주택자 기준과 1주택자의 기존 주택 처분기준 등이 강화되는 등 달라진 규정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주로 무주택기간을 잘못 계산하거나 가점 항목을 잘못 입력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청약 불패를 이어가던 서울지역에서도 미계약 및 부적격 사유로 인한 무순위 청약이 이어지고 있다.

청량리역 일대 재개발 정비구역에 들어서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는 평균경쟁률 4.64 : 1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마감 됐지만, 미계약 및 부적격 사유로 서울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무순위 청약이 진행됐다.

또한,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건설하는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는 지난 2월 청약에서 평균 11.14 :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지만. 무순위 청약이 진행됐다.

해당 단지의 무순위 청약 접수건수도 대단히 높아 치열해지고 있는 무순위 청약경쟁을 실감케 했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에는 무순위 청약에 1만4376건이 접수됐고,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는 174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총 5835건이 몰렸다.

이에 따라 지역 내 공급이 희소해 잠재수요가 풍부한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무순위 청약 경쟁도 감지된다. 해당 단지 등은 청약 부적격 사유 등으로 로열층이 잔여물량으로 풀리는 경우도 잦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중대형 아파트 신규 공급이 부족한 분당구 수내동에서는 `분당 지웰 푸르지오` 가 무순위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 o 96㎡ o 119㎡의 아파트 166가구로 지어지며 오는 15일 무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분당 지웰 푸르지오` 는 지난 4월 진행된 청약에서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8.81 :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된 바 있다. 다만, 최근 시장 흐름에 따라 청약 부적격자가 발생함에 따라 분양을 바라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분당 지웰 푸르지오` 는 편리한 교통여건과 생활여건이 눈길을 끈다.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과 서현역이 도보거리 내 있는 더블역세권이며, 판교까지도 차량으로 6분 거리다. 광역버스 등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35분에 주파 가능하다. 또한 분당천이 사업지 전면에 흘러 탁 트인 수변 조망권을 자랑하며, 인근에 영장산을 배경으로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약 42만㎡ 규모의 분당 중앙공원이 자리해 녹색 조망을 상시 누릴 수 있다.

자녀 교육 인프라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분당 지웰 푸르지오` 는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 우수지역으로 잘 알려진 내정 o 수내학군에 위치한다. 해당 학군은 강남 및 목동에 준하는 명문학군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목고 진학률이 높은 내정중 o 서현중 o 수내중 및 수내동 학원가가 인근에 있다. 아울러 사업지 반경 1km 이내 초등학교 6곳이 위치해 도보통학도 수월하다.

분양 관계자는 "통학 및 출퇴근이 용이하며 수변공원 및 녹지시설을 두루 누릴 수 있는 `분당 지웰 푸르지오` 는 실거주가치 및 투자가치를 모두 충족하는 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며 "1순위 최고 청약 경쟁률 12.05 : 1에 달했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무순위 청약에도 많은 이목이 집중될 것" 이라고 전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