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한지원이 떠오르는 충무로 기대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단편영화 ‘령희’ 와 ‘덫’, ‘졸업영화’가 칸국제영화제와 미쟝센단편영화제, 한국 퀴어 영화제 초청 소식을 알리며 주인공으로 출연한 배우 한지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연제광감독의 ‘령희’는 제72회 칸국제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단편 경쟁부문에 초청되었고, ‘덫’은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경쟁부문 중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 ‘졸업영화’는 제19회 한국 퀴어 영화제 국내단편1: 우당탕탕 퀴어들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한지원은 올해 2월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한 재원으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에 걸쳐 15편의 단편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최근 광고 나트라케어, 가그린, 정관장 등에서 얼굴을 알리며, 신예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점차 보여주고 있는 단계.
한편, 단편영화를 통해 강렬한 시작을 알리고 있는 배우 한지원이 앞으로 스크린을 통해 어떤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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