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향토음식 어부밥상 부스를 운영했다.
한호전 요리학교의 함동철 학장과 김미선 교수가 담당 교수로 참석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부스를 방문해 한호전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만든 어부밥상을 맛봤다.
이날 한호전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선보인 어부밥상은 안산시와 한호전 요리학교가 개발하고 발굴한 대부도 향토음식으로서 대부도의 특산물인 해산물, 나물류, 야채류를 활용하여 만드는 친환경적인 식사이다. 이를 통해, 대부도 음식산업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건강한 식사를 안내했다.
한편, 호텔조리학과 대학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입학처 관계자는 “대학 호텔조리학과와 동일하게 4년제 및 2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대학의 이론위주 교육과정이 아닌 실무실습 위주의 교육과정과 실습환경을 갖춘 요리전문학교로서 중식의 대가 이연복, 정지선, 일식마스터 정호영 등 스타셰프를 교수진으로 임용해 스타셰프 레스토랑의 현장 실습과 수준 높은 요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내신 및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호텔조리과 진학을 꿈꾸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작년보다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호전은 2020 글로벌 명문 요리학교란 비전에 맞춰 2019년 호텔조리과로는 국내 최초로 중국 제남대학교에 글로벌 캠퍼스를 설립했으며, 상호 간의 학점교류, 학사 및 석사 공동학위, 어학연수, 교환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및 협약을 진행 중이다.
또한 한호전만의 학생주도형 교육방식인 GCD 교육법과 양식 특성화 교육 등 전문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조리학과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한호전은 2·4년제호텔조리학과 및 조리학과 대학들의 평균적인 신입생 장학제도보다 다양한 장학제도로 신입생들의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한호전은 전공우수자 장학금으로 조리기능사를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 취득에 따라 1학기 100만원의 장학금 혜택을 진행하며 대학 국가장학금 제도와 같이 요리전문학교 중 처음으로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대상자, 다자녀 학생들을 위한 장학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조리학과전문학교로서 많은 지방권 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특급호텔 생활관은 한호전 본교 바로 옆에 위치해 등교까지 1분 미만의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남녀가 구분된 2개의 동으로 약 400여명의 학생이 생활할 수 있으며 생활관은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체육시설, 독서실 등 근린생활시설들이 마련되어 있고 생활관 관리인이 24시간 상주하여 시설 및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호전은 2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을 비롯해 4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 바리스타학과 과정, 제과제빵과 과정, 호텔경영학과 과정, 카지노딜러 과정, 항공운항학과 과정 등의 다양한 전공이 존재하며 자세한 사항 및 입학관련 정보는 호텔조리학과전문학교 한호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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