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라조(조빈, 원흠)가 광고 모델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노라조는 최근 SPA 브랜드 스파오와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한 느낌`의 컬래버레이션 `스파오 X 노라조`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스파오 X 노라조` 쿨테크 상품이 단기간에 폭발적인 판매 신장을 기록하며 여름 효자상품으로 등극해 노라조의 인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4일 해당 브랜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처음 선보인 해당 상품은 출시 2주 만에 지난해 동기간 대비 매출이 2배가 넘는 판매를 기록하며 노라조의 인기를 입증했다. 동시에 하의 상품들 역시 지난해 매출 대비 3배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양한 매출 효과 요소 가운데 모델 노라조가 큰 역할을 했다는 전언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매장에서 노라조 티셔츠를 찾으러 오는 고객들과 매장 내 재미있는 `노라조 포토존` 앞에서 사진을 찍는 고객 등 노라조의 시원한 이미지를 찾아오는 고객들도 상당수 있어 쿨테크 판매에 긍정적인 효과를 제대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라조는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방송된 tvN `300 엑스투`에서는 300 떼창러들과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며 진한 감동을 안겼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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