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차 시설 오픈에 따른 고정비 확대로 지난 1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지만 4월 전체 테이블 드랍액(칩을 구매한 총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연구원은 이어 "카지노가 게임에서 이겨 취득한 금액인 홀드율의 비율도 0.9%p 높아지며 카지노 매출액이 50%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파라다이스는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진단이 나옵니다.
황 연구원은 "지난 3월 말 오픈한 2차 시설을 통해 추가 고객 수가 늘어날 전망인 만큼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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