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바다가 연이은 단독 콘서트 매진을 이뤄내며 공연계의 새로운 뮤즈로 자리 잡았다.
15일 누플레이에 따르면 오는 2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 스테이지에서 개최하는 이바다의 단독 콘서트 `블루밍(BLOOMING)`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열린 `롤링홀 24주년 기념 공연 Vol.15 : THE OCEAN` 이후 올해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특히 `THE OCEAN`에 이어 다시 한번 전석 매진에 성공하며 그를 향한 음악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실감케 했다.
앞서 `컬러 시리즈`를 완성하는 정규 앨범 `디 오션(THE OCEAN)`에서 시티팝, 알앤비, 재즈 등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과시한 이바다. 앨범을 통해 드러낸 독보적인 개성은 물론 뛰어난 라이브 실력이 두 차례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킨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소속사 누플레이는 "이바다의 단독 콘서트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바다는 지난 2015년 `You Got Me`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이후 `수채화`, `그녀의 밤`, `야몽음인`, `믿고 싶은 대로 믿어요` 등 소울풀한 목소리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아 왔다. 그는 단독 콘서트는 물론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이바다의 매력적인 감성을 한 걸음 가까이에서 느끼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블루밍`은 오는 26일 현대카드 언더 스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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