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는 지난 1분기 매출액 183억원과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33.7%, 영업이익은 761% 증가한 수치입니다.
회사측은 유럽과 북미 등 전세계 주요 지역으로 매출처가 확대되고 비타민D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이 늘어나면서 증가 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실적과 주가의 발목을 잡았던 중국시장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낮아지면서 실적 개선이 이뤄졌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부터 자회사인 이뮤노스틱스와 애니벳, 유진셀 등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어 하반기부터 연결기준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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