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부동산 엑스포] "대세하락요? 걱정 붙들어 매셔도 됩니다"

입력 2019-05-15 11:04   수정 2019-05-22 10:42




"대세하락이면 집을 사지 말라고 권하죠. 그런데 지금 서울엔 충분히 살 만한 집이 넘쳐나요. 걱정 붙들어 매셔도 됩니다."

조영광 대우건설 하우스노미스트는 "올해 서울 주택 시장은 집값이 2% 정도 떨어진 뒤 강보합세를 나타내는 완만한 둔화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빅데이터 전문가인 조 하우스노미스트는 대우건설에서 8년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부동산 시장을 분석, 예측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빅데이터로 예측하는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그가 서울 집값의 폭락이 없을 것으로 분석하는 근거 중 하나는 송파의 대단지 아파트 헬리오시티의 움직임입니다. 그는 "1만세대 폭탄이 떨어졌는데도 송파구의 집값 하락률이 0%대로 안정화되는 것은 대세하락은 없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충분히 살만한 집이 어디냐"는 질문에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한 6억원 이하 저렴한 아파트가 많은 곳, 전세가율이 높고 공급물량이 적은 곳"이라고 답했습니다.

조 하우스노미스트는 한국경제TV가 6월7~9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하는 `2019 부동산 엑스포` 투자 세미나에서 `빅데이터로 고르는 뜨는 지역 오를 아파트`를 주제로 강연에 나섭니다.

그는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한 서울 아파트 투자 성공 방정식, 뜨는 3기 신도시 고르는 방법 등에 대해 지역별로 자세하게 설명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2019 부동산엑스포 투자세미나에는 조 하우스노미스트를 비롯해 김학렬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조사연구소장, 황현 랜드스타에셋 대표, 권기헌 앤드플러스경제연구소 대표, 정창래 드림부동산투자연구소 대표, 박병찬 리얼피에셋 대표, 조범식 디원리얼티에셋 대표, 한정훈 미래가치투자연구소 소장, 서동원 친친디 대표, 박관식 한국토지개발원 대표, 이동주 드림부동산투자자문 대표, 황태연 더리치에셋 대표, 고준석 동국대 겸임교수, 김현수 K-VINA센터 수석전문위원 등 국내 대표적인 부동산 전문가가 총출동해 3일 간 릴레이 강연과 토크쇼를 펼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참가 신청은 부동산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습니다.

■ 시간: 2019년 6월 7일(금)~6월 9일(일) 오전10시~오후 5시
■ 참가 신청: 2019 부동산 엑스포 홈페이지(rexpo.co.kr)에서 사전 등록
■ 문의: 한국경제TV 부동산부 (02)6676-0182

주최: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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