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대세 콘텐츠’로 자리 잡은 웹드라마를 딜라이브플러스 OTT박스에 대폭 강화한다.
미니 드라마 형태인 웹드라마는 러닝 타임이 짧아 쉬는 시간 혹은 출퇴근길에 시청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2030세대들에게 ‘머스트 워치(Must Watch)’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딜라이브는 자사 OTT박스인 딜라이브플러스 UHD/HD에 가장 핫한 웹드라마들을 탑재해 집에서 그리고 밖에서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시청환경을 제공한다.
딜라이브는 오는 16일부터 ‘웹드라마’앱을 통해 26개 타이틀, 총 264편의 인기 웹드라마들을 서비스한다. 기존에 제공하던 iHQ의 연애세포1~2, 그녀는 200살, 악몽선생, 수사관 앨리스를 비롯해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 1~3,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1~3, 오피스워치 시즌1~3, 좋은맛에취하다 #좋맛탱, 연애플레이리스트1~3, 악동탐정스1~2, 네맛대로하는 연애 등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웹드라마 다수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딜라이브의 자체 N스크린 서비스인 ‘딜라이브i(아이)’를 통해 밖에서도 웹드라마들을 시청할 수 있다. 이 N스크린 서비스는 딜라이브플러스 OTT박스를 구매한 모든 고객들은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집에서 OTT박스를 통해 즐기던 콘텐츠들을 본인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밖에서도 시청 가능한 서비스이다. 이번에 신규 서비스는 되는 웹드라마 뿐만 아니라 1,500여편의 최신 영화, 드라마 콘텐츠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먼저 딜라이브플러스 OTT박스에서 딜라이브i 회원가입을 하고,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딜라이브i를 다운로드 받아 로그인 후 사용하면 된다. OTT박스별 4개의 ID 생성이 가능해 온 가족이 각자의 취향대로 콘텐츠를 집뿐 만 아니라 밖에서도 즐길 수 있다.
딜라이브는 “OTT를 주로 이용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웹드라마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게 됐다. 또한 2030세대들을 중심으로 시청패턴의 변화가 활발해진 점을 고려해 딜라이브i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기획했다. 앞으로도 딜라이브는 세대 모두가 공감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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