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시설 특화 지식산업센터 `등촌동 더스페이스 타워`가 분양을 시작한다. 등촌동 더스페이스 타워는 연면적 1만4천여평에 지하 5층부터 지상 12층의 규모를 자랑하며, 상업 시설 및 업무 시설과 섹션오피스를 지향한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됐다.
단위 규모가 작은 소형 섹션 오피스는 최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풍부한 임대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 임대 수익도 기대해볼 수 있는 곳이다. 실입주를 앞두고 있는 기업인 경우에도 정책적인 대출 조건이 좋고 실부담금이 적어 임대보다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어 적극적으로 고려해볼만 하다.
새로운 상업지구로 자리매김 예정인 `등촌 더 스페이스 타워`의 교통입지도 주목해볼 만하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서울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양천항교역 사이에 위치해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마곡지구, 여의도, 강남 등 서울의 핵심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더블역세권으로써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성까지 제대로 갖추고 있다. 현 가양대교와 인접한 대로변에 위치해 올림픽대로까지 1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등촌 더스페이스 타워 측은 "해당 지식산업 센터는 지역 내 최고 입지를 자랑하는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로, 입주기업의 특성을 고려해 높은 층고를 확보하고 적재를 수월하게 하기 위한 시스템을 완비하고 있다"며 "상업시설과 지식기반산업 업종의 장점 모두 갖춰 근로자들의 업무 편의성과 만족감을 동시에 충족시킬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을 이끌어 왔던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주춤하자 지식산업센터가 각광을 받고 있다"며 "등촌 더 스페이스 타워는 풍부한 배후수요, 더블역세권 황금노선 위치, 웅장한 외관 디자인으로 컨설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지식산업센터 입주를 고려할 때 무엇보다 교통망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므로 해당 센터가 광역교통망인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며 "교통이 편리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분양 성적이 우수하고, 향후 입주 기업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다"라고 조언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