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證 "IHQ, 광고 성수기·드라마 확대…매각 이슈 진행중"

현대차증권이 16일 IHQ에 대해 2분기는 광고 성수기와 드라마 라인업 확대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천원을 제시했습니다.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 3분기부터는 광고 성수기로 미디어 사업부의 실적 증대와 드라마 `절대 그이`, `시크릿`, `레벨업`, `우아한 가(家)`의 실적 반영이 예상된다"며 "올해는 4편 이상의 자체 IP 드라마 계획, A&E와의 합작 드라마 등 컨텐츠 제작에 있어서 의미 있는 성장을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매각 이슈는 진행 중이고, 분리매각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며 "향후 새로운 인수 주
체에 따라서 새로운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