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소로우가 단독 콘서트를 매진 시키며 건재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16일 스윗소로우컴퍼니에 따르면 오는 7월 열리는 스윗소로우의 단독 콘서트 `인사`가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인사`는 2017년에 개최했던 `화음` 이후 2년 만에 팬들과 만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오랜만에 단독 공연으로 팬들을 찾는 만큼 더욱 깊어진 감성을 예고한 스윗소로우. 이들은 본인들의 히트곡은 물론 팬들이 요청했던 다양한 커버 무대 등으로 색다른 공연을 준비 중이라는 귀띔이다.
스윗소로우는 "팬분들을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한 것 같다. 하지만 그만큼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라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하겠다. `인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윗소로우는 그간 콘서트는 물론 여러 페스티벌을 통해 티켓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달콤한 목소리로 전하는 스윗소로우의 공연은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평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스윗소로우의 단독 콘서트 `인사`는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열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