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에 사산한 태아 실수로 물 내린 日 청소원…어쩌나

입력 2019-05-16 19:3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일본의 한 병원에서 변기에 사산한 태아를 청소원이 실수로 물을 내려 흘려보낸 사건이 일어났다.
16일 도쿄신문 등에 따르면 임신 14주 차이던 36세 여성이 지난 3월 태아의 심정지 진단을 받고 사이타마(埼玉) 적십자병원에 입원했다.
이 여성은 입원 다음 날 사산 처치를 받기에 앞서 담당 의사의 허락을 받고 처치실에 딸린 화장실에 갔는데, 거기서 곧바로 사산이 이뤄졌다.
그 후 병원 직원의 안내에 따라 처치실에서 대기하던 여성은 화장실 쪽에서 물 내려가는 소리와 다른 직원의 비명을 동시에 들었다.
때마침 화장실을 점검하던 청소담당자가 사정을 모르고 물 내리는 레버를 당긴 것이다.
병원 측은 여성 환자에게 사죄하고, 유사한 일의 재발을 막기 위해 청소원 매뉴얼을 보완하기로 했다고 도쿄신문은 전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