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양세형이 스타일리스트가 준비해온 옷들을 피팅하던 중 발생한 스타일링 오류에 당황한다. 가슴팍이 꽉 조여진 티셔츠와 질질 끌리는 바지를 입고 있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난감함 그 자체여서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54회에서는 스타일리스트가 준비한 옷을 입어보는 양세형의 모습이 공개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양세형은 스타일리스트가 준비한 착장을 감탄하다. 그는 탈락할 것이 없다며 준비해온 코디들 모두 마음에 쏙 드는 모습을 보였다고.
실제로 스타일리스트는 실내 스케줄과 야외 스케줄을 구분해 철두철미하게 준비했다는 전언. 뿐만 아니라 그는 양세형이 안경을 쓸 경우 촬영장 조명이 안경알에 반사될 것까지 신경 쓰는 섬세한 모습까지 보였다고 전해져 감탄을 유발한다.
이처럼 완벽하게 준비해 온 스타일리스트는 "한 번 입어볼까요?"라면서 양세형에게 옷을 입어볼 것을 권했고, 이에 양세형은 하나씩 입어보면서 코멘트를 남겼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가운데 양세형이 거울 속 비친 자신의 모습에 크게 당황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가슴팍을 조여서 입는 티셔츠의 신선한 디자인에 놀라고 있는 것. 이어 발등을 덮다 못해 바닥에 질질 끌리는 바지를 입고 나타난 양세형과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허둥지둥하는 스타일리스트의 모습이 포착돼 대체 무슨 일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옷 피팅 중 양세형과 스타일리스트를 당황하게 만든 돌발상황은 18일(내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참시` 양세형 (사진=M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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