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트럼이 `오늘의 스펙트럼`으로 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스펙트럼은 지난 21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오늘의 스펙트럼` 다섯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오늘의 스펙트럼` 5화에는 글램핑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스펙트럼은 숀의 `Way Back Home` 커버 무대로 `오늘의 스펙트럼`의 막을 열었다. 이어 이들은 "글램핑 장에 오랜만에 와서 정말 즐겁다. 오늘 멤버들은 물론 팬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겠다"고 말했다.
짧은 토크와 함께 오프닝이 마무리되고, 스펙트럼은 본격적인 게임과 미션을 시작했다. `꼬치 만들기`를 시작한 스펙트럼은 손병호 게임, 오렌지 게임 등 다양한 게임으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물론 미션 중간중간 팬들의 댓글을 읽으며 소통도 잊지 않았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몰래카메라`였다. 맏형 동규를 속이기 위해 멤버들이 작전을 짠 것. 멤버들은 동규에게 깜짝 영상편지를 전달했고, 결국 눈물을 보인 동규는 "처음엔 방송사고가 난 줄 알았다. 그래도 멤버들의 진심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스펙트럼의 고민 해결사` 코너가 시작됐다. 멤버들은 미리 내용을 작성해, 서로의 고민을 진지하게 상담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은 댓글로 "스펙트럼 멤버들이 팬을 많이 생각하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었다", "란타나(팬덤명)여서 행복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펙트럼은 "오늘은 특별하게 야외에서 `오늘의 스펙트럼`을 준비했는데,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다"며 "멤버들과의 새로운 추억 하나가 더 생긴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스펙트럼은 찰리 푸스의 `See you again`을 선곡했다. 이들은 달콤한 목소리로 "다시 만나자"는 인사를 건네며 `오늘의 스펙트럼` 5화를 마무리했다.
한편, 웹과 예능 그리고 생방송이 만난 새로운 콘텐츠 `오늘의 스펙트럼`. 스펙트럼은 `오늘의 스펙트럼`을 통해 다채로운 주제를 가지고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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