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화재, 자인면 시너제조 공장서 '불'…근로자·주민 대피

입력 2019-05-22 11:30  


경북 경산의 한 공장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22일 오전 9시 40분께 경산시 자인면 단북리 시너 공장에서 불이 나 인근 플라스틱 공장으로 옮겨 붙었다.
이 과정에 시너 공장 근로자 한 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9대와 9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화재로 시너가 일부 폭발하면서 단북리 일대 민가에 한때 대피령이 발령됐지만, 다행히 불길이 민가로 확산하지는 않았다.
경찰은 화재가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산 자인면 화재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