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샤샤의 멤버 완린이 팀 활동을 중단하고 중국에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완린은 지난해 저칼륨혈증 진단을 받고 중국 본가로 돌아가서 안정을 취했고, 올해부터 새롭게 중국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소속사인 메이저엔터테인먼트 역시 완린의 개인 활동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소속사 메이저엔터테인먼트는 “완린이 무사히 건강을 회복했지만 가족의 품을 떠나 한국에서의 홀로 활동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완린과 오랜 시간 고민하고 상의 한 후 본인의 뜻을 존중해 그룹 활동을 중단하고 고국에서 개인 활동을 하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메이저엔터테인먼트는 이어 “샤샤의 새 멤버 수빈과 선혜를 영입, 7인조로 재편하고 새로운 샤샤의 모습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8월 ‘왓 더 헥(What The Heck)’ 발표 이후 1년 여 만에 새롭게 신곡 활동을 시작하는 7인조 샤샤의 모습이 기대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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