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가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지난 4월 발매한 사춘기집1 <꽃기운>으로 국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볼빨간사춘기는 6월 5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후 일본 쇼케이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홍콩, 태국, 대만에서 단독 콘서트 <Blossom>을 개최하며 해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4일~5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한 국내 단독 콘서트 <꽃기운>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보여줬던 볼빨간사춘기는 6월 6일 오사카, 6월 8일 도쿄에서 개최되는 일본 데뷔 쇼케이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홍콩, 태국, 대만까지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를 돌입하며 국내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쇼파르뮤직은 “이번 아시아 투어는 볼빨간사춘기의 국내 공연 직후 각국의 많은 해외 팬들의 요청으로 인해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밝혀 볼빨간사춘기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6월 6일, 8일 각각 오사카, 도쿄에서 개최하는 일본 데뷔 쇼케이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15일 홍콩, 7월 13일 태국, 7월 19일 대만에서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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