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랑랑, 옐로우라운지 16번째 주인공 낙점

입력 2019-05-23 09:49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Lang Lang)이 제16회 옐로우 라운지(Yellow Lounge)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

오는 6월 22일 옐로우 라운지를 통해 만나는 랑랑은 특유의 기교 넘치는 천재적 연주실력을 선보이며 그 어느 때 보다도 더 가깝고 편안하게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더욱이 이번 옐로우 라운지는 동북아 최초의 복합 리조트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 위치한 클럽 크로마에서 펼쳐져 더욱 관심을 끈다. 크로마는 세계적인 건축가 그룹 MVRDV와 조시 헬드가 설계에 참여하고, 매주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내한공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동북아 최대규모의 문화공연 클럽이다.

유니버설뮤직은 “클럽 크로마의 압도적이고도 세련된 분위기와 랑랑의 파격적이고 천재적인 음악성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랑랑은 17살에 시카고 심포니의 ‘갈라 오브 더 센추리’ 공연에서 차이콥스키의 협주곡을 연주하며 세계적인 스타가 됐으며 2009년 미국 타임스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지구상 가장 핫한 클래식 피아니스트’로 평가받는 랑랑은 사이먼 래틀(Simon Rattle), 구스타보 두다멜(Gustavo Dudamel), 다니엘 바렌보임(Daniel Barenboim)과 크리스토퍼 에센바흐(Christoph Eschenbach)등 세계적인 지휘자들뿐만 아니라 세계의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있다. 또한, 랑랑은 미국 헤비메탈의 살아있는 전설 메탈리카(Metallica),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싸이 등 다른 장르의 뮤지션과 창조적인 무대를 꾸미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에는 디즈니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OST에 참여하며 클래식 밖으로도 발을 넓히고 있다.

유니버설뮤직이 주관하는 옐로우 라운지는 클럽에서 즐기는 클래식 콘서트이다.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시작한 파격적인 콘셉트의 공연으로 클래식 음악(Live), 클럽 음악(DJ), 영상(VJ)을 접목시킨 신개념 클래식 음악 파티이다.

한편, 오는 6월 22일 펼쳐지는 제16회 옐로우라운지는 오후 6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DJ 공연 후 오후 8시부터 랑랑의 본 공연이 시작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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