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수가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다시 한번 성공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김명수는 하늘로 돌아가기까지 24시간을 남겨둔 사고뭉치 천사 `김단` 역을 맡아 천사 이미지에 맞게 순백색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최고의 발레리나였던 이연서(신혜선 분)를 만나 그녀의 상처와 아픔을 위로하며 운명적으로 만났다. 놀랍게도 이연서는 인간은 볼 수 없는 천사의 존재를 느끼며 말까지 건네 단을 당황하게 했다.
첫 방송부터 김명수는 전작과 다른 사고뭉치 천사 캐릭터에 맞게 적절한 대사 톤과 감정을 표현해 시청자의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안정감 있는 연기로 연서와의 에피소드를 통해 맞춤 옷을 입은 듯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김명수는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밝고 사랑스러운 천사 캐릭터를 보여주며 기대 이상의 결과물을 낳았다. 지난해 방영된 JTBC `미스 함무라비`로 원리 원칙주의자 판사 `임바른`을 완벽히 소화해낸 그는 `김단`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MBC `군주`와 JTBC `미스 함무라비`에 이어 KBS `단, 하나의 사랑` 까지 그의 연기는 날로 성장함에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김명수가 출연한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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