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폭행' 한지선, 하차요구 빗발…'초면사' 측 "논의 중"

입력 2019-05-24 09:48   수정 2019-05-24 10:06


택시기사 폭행 사건이 뒤늦게 밝혀진 배우 한지선(26)에게 드라마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무엇보다 집행유예 기간 중 자숙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은 채 드라마 출연을 강행했다는 점에서 누리꾼들의 비난이 쇄도 중이다.
한지선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한지선은 지난해 9월 강남 인근에서 60대 택시 운전기사와 다툼 후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는 파출소에서도 난동을 부리며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지선은 이 사건으로 법원에서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벌금 5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사건이 외부에 알려지기 전까지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출연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한지선은 "잘못을 뉘우치며 깊이 반성 중"이라며 뒤늦게 소속사를 통해 사과했지만, 팬들의 퇴출촉구 성명이 나오는 등 "모든 활동을 정리하고 자숙하라"는 반발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한지선이 출연 중인 `초면에 사랑합니다` 측은 하차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택시기사 폭행 배우 한지선 (사진=S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